지나온 길 1990 à 2015 - 반 고흐 연구소

1990 : 오베르 야외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

1990년은 반 고흐가 죽은 지 10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 해를 기념하여 연구소는 오베르시 당국과 협력하여 마을 중심부에 야외 미술관을 설치했습니다. 이 행사는 장소의 기억 협회와 이브생 로랑 재단의 지원으로 인해 가능했습니다 -

이런 야외 순환 전시는 예술가의 마을이라 할 수 있는 오베르의 주요 장소에 대한 현장 가이드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방문객들은 오베르의 거리를 걸으며 125년 전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를 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베르에서 그림을 그렸던 다른 화가, 즉 세잔, 도비니, 피사로 등이 그들의 화폭에 그린 풍경들도 과도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밀밭 위를 나는 까마귀 - 빈센트 반 고흐 - 오베르 - 1890년
2014년 연구소는 <<여행자 반 고흐>>라는 표제로 7개의 패널을 오베르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이 패널 설치 작업은 파리 관광청과 오베르시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습니다. 왼편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흐의 작품 속 배경이 된 곳에 그림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1987-1993 : 라부 여관 복원과 고흐의 방 보존

반 고흐의 정신

1855년에 지어졌으며, 1985년에 프랑스 역사적 기념물로 등록된 라부 여관은 바닥부터 지붕까지 완전히 전체를 복원해야 했습니다. 이 작업은 1987년에 시작되었은데 작업이 마쳐질 때까지 라부 여관 건물은 고흐의 자화상이 그려진 타르칠한 방수천으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복원 작업 동안 타르칠한 방수천으로 쌓인 라부여관 외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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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부터 해마다 프랑스에서 회화 건축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로마 그랑프리에서 건축부분 1등을 수상한 건축가 슈벨이 전체적인 공사의 작업을 이끌었고, 중세 시대부터 명성을 떨쳐온 프랑스 최고 장인 기관인 콩파뇽 뒤 드보아르의 기술자들이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3년 동안의 긴 작업 끝에 빈센트 반 고흐가 마지막으로 지냈던 집은 1890년에 그가 머물렀던 당시와 같이 그의 인생 체취로 가득한 더할 나위 없는 ‘기억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소위 ‘반 고흐의 집’으로 알려진 라부여관이 대중에게 공개된 후, 연구소는 이웃한 네 개의 주택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추가 한 채를 더 매입했습니다. 부동산 소유주들의 난개발을 막고 원형 그대로의 고흐의 집으로 계속해서 보존하고자 하는 연구소의 강한 의지입니다. 이렇게 오베르에 깃든 반 고흐의 정신을 잘 지켜왔습니다


2001-2015 : 반 고흐 연구소의 간행물

연구소의 저작 활동

연구소는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3권의 책을 출간했고 또한 아이패드앱을 출시했습니다. 저작물들은 반 고흐의 일대기 중에서 냉소적이고 어두운 일화는 피하고, 화가의 작품과 철학에 대한 관점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2001 : 라부여관의 반 고흐 저자: Fred Leeman / 출판사: Editions Peter Workman/Hoëbeke
2009 : 오베르의 빈센트 반 고흐 저자: Dr Wouter van der Veen / 출판사: Editions Chêne
2011 : 반고흐의 꿈 (아이패드 앱) 저자: Dr Wouter van der Veen, 제작사: iPad application
2013 : 반 고흐의 글과 생각 저자: Dr Wouter van der Veen / 출판사: Editions Cherche-Midi / Institut Van Gogh
근간 출간 : 반 고흐의 자본 저자: Dr Wouter van der Veen


책표지 «반 고흐의 글과 생각»